표고

지금이야 양식법이 있어서 싸게 사먹지만 

양식이 없을 당시 가격은 송이 버섯보다 비쌋다고 한다.

마늘

얘는 우리나라 음식의 8할 5푼에 들어가며

나머지 15프로는 간식이나 디저트에 속한다.

만약 마늘이 대량 생산 안 되는 종이었다면

한식은 지금과 다른 형태를 취했을 것이다.

광어

간첩이 잡힌 후 광어 달라고 했고

가져다 줘서 귀순한 사건은 정말 유명하다.

지금도 대광어는 비싼데 양식이 안되었다면

광어는 같은 무게 참치보다 더 비쌌을 것이다.

참고로 제철은 5월로 

살이 꽉찬 대광어들이 물가로 기어나오는 시기이며

이때는 싸고 맛있으니 이때 사먹자.

참고로 6월 광어는 맛없다.

추신 광어 먹고 싶다.